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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상신이디피 주가전망 실적 및 호재, 2차전지 테마 엮인 하반기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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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일 얻어맞는 우리 증시, 오늘 특히 코스닥 낙폭 키우며 하락하는 모습 보여줬습니다. 개미들의 안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만

하락하면 반등이 곧 오겠지요. 오늘은 하락 시 단기 저점을 노려볼만한 스윙주로 상신이디피를 알아보려 합니다.

상신이디피 관련 뉴스

상신이디피에 관심을 가져보는 이유는 두 가지 인데요

첫 번째는 대기업 고객사를 둔 2차전지 관련 주라는 점

두 번째는 아래와 같은 최근 뉴스 때문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4V5SZMJ

 

[시그널] 100억 CB 부담 털어낸 상신이디피, 2차전지 사업 본격화

2차전지 업체 상신이디피(091580)가 1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부담을 털어냈다.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가 변동성에 대한 부담 없이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10일 투자은행(

www.sedaily.com

상신이디피가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부담을 털어냈다는 뉴스입니다.

CB발행이란 일반공모를 거치지 않고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자금을 조달할 때 채권 형태로 빌려줬다가 후에 주식으로 갚는 방식입니다. 통상적으로 자금을 투입하는 주체는 주가가 오를 것에 배팅하고 빌려준 돈과 이자 대신 주식으로 받는 형태라,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호재로 해석되곤 합니다. 상신이디피는 지난 2019년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헝가리 법인에 시설 투자를 진행했는데요, 헝가리 법인은 상신이디피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2차 전지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평가되는 지점입니다. 상신이디피는 기존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각형, 원형 CAN을 국산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2차전지 외 부품소재 국산화 테마로도 함께 볼 수 있겠습니다. 

CB 부담을 덜어냈다는 뜻은 그만큼 현금 흐름이 개선 및 확보되었다는 의미이고, 얼마 전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당분간 외부 자금 조달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재무 구조를 개선했으니 이제 상승 모멘텀이 남은 것 같습니다. 

 

상신이디피 기업개요

- 2차전지부품 개발 판매 등을 영위, 2007년 코스닥에 상장

- 리튬이온 방식의 2차전지 중 휴대폰 배터리용 부품으로 사용되는 각형 CAN, 원형 CAN 부품과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EV CAN, ESS, 노트북의 2차전지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 판매함

- 자동차 부품 생산, 판매 사업부문은 중단

- 시가총액: (2021.8.13기준) 2,655억원

- 발행주식수/유동비율: 13,341,861주 / 72.95% 

 

상신이디피 주가

상신이디피 오늘 -4.52% 하락 마감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닥 전체 시장 하락하며 특정 섹터에만 자금이 몰리면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는데 상신이디피 역시 피하지 못했습니다. 

 

상신이디피 차트 

일봉차트 기준 지난 약 10개월간 횡보 및 기간조정을 거치고 주가 업그레이드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부터 수급이 들어오며 거래량도 전반적으로 늘었고 주가도 상승한 상황입니다. 다만 이격이 벌어진 상태입니다만 하반기 실적장세 2차전지 테마가 주목받을 때 기억해둬야 할 종목인 것 같습니다. 

 

 

 주봉 차트를 살펴봐도 단기 시장세에 따른 조정이 진행중이지만 역사적 신고가 영역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매물대가 없고 실적과 테마가 살아있기에, 무엇보다 개선된 재무 환경이 뒷받침하고 있기에 하반기 주목해 볼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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