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블랑쉬 남자향수로 어떨까? 역대급 호불호 시향 후기 + 추천

바이레도 블랑쉬

 

이름 그대로 '하얀색' 느낌이 나는

깨끗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바이레도 블랑쉬는 대표적인 유니섹스한 향기입니다.

전통적인 여성 향수, 남성 향수라는 틀을 깨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울리는 향기입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이기도 한데요,

바이레도 블랑쉬 어떤 느낌의 향기인지, 또 어떤 분들에게 어울리는 향기인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공유드려 보겠습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바이레도 블랑쉬 시향 후기 

탑노트: 알데하이드, 핑크페퍼, 로즈센티폴리아

미들노트: 피오니, 바이올렛

베이스노트: 머스크, 샌달우드

 

탑노트의 알데하이드는 비누향기라고 느끼시는 향기입니다. 

새 것처럼 뽀송뽀송한 흰 색 셔츠를 입은듯한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과 모란향이 가미된 꽃향기의 미들노트가 나타나는데요

꽃향기가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남은 부케에 가까워 딱히 여성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머스크와 샌달 우드의 베이스는 하루종일 지속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남자가 사용하면 어떨까요

바이레도 블랑쉬는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잘 맞는 정장이나 캐주얼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구요

너무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을 보완해주는 향기입니다.

시선을 끌기 위해 너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지만

지속적인 단정한 인상을 남기는 향기입니다.

 

바이레도 블랑쉬는 화려하지 않은 시그니처 향기를 원하는 남성에게 추천합니다.

사무실이나 캐주얼한 모임 모두에도 잘 어울리는

단순하고 시대를 초월한 향수를 원한다면 블랑쉬를 추천합니다.

세련되고 미니멀한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호불호

바이레도 블랑쉬는 엄청나게 개성있고 유니크한 향기는 아닙니다.

한 병에 2-30만원의 비싼 가격만큼 개성있고 유니크한 향기를 기대한다면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낯설고 유니크한 향기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예상 밖의 놀라움을 주진 못해

조금 아쉽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또한 머스크, 깨끗한 코튼 계열 향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성별 관계 없이 또 계절 타지 않고

데일리 향수로 사용하기 좋은 매력적인 향기임은 확실합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단점

하지만 역시 단점이라고 하면

사악한 가격인데요

한 병에 2-30만원의 향수를 구입하면 

아끼느라 평소에 잘 쓰지 못하거나

계절 별로 다른 향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기 마련이죠.

 

그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타입 향수가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도 고급스러운 향기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실제 정품을 사용하시던 고객님도 만족하시는 하이퀄리티 재현 타입향수입니다. 

 

 

솔직히 브랜드 향수의 가격은

마케팅과 백화점 유통 비용이 많이 차지하는데요

무드랩 제품은 조향사가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퀄리티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품 대비 1/10 가격의 50ml 사이즈와

휴대가 간편한 1만원 제품도 있구요

이 향기가 나와 맞나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3천원대 미니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남겨드리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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